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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선화가 지창욱에게 이별을 고했다.

7월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9회에서는 유연주(한선화 분)이 정샛별(김유정 분)이 최대현(지창욱 분)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조승준(도상우 분)을 뿌리치고 최대현에게로 향했던 유연주는 허탈함과 불쾌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유연주는 최대현의 해명도 더이상 듣지 않았다. “들을 말 어머니한테 다 들었고 더이상 듣고 싶은 말도 없다”는 단호한 말과 함께 택시에 오른 유연주는 이후 최대현의 연락을 전부 무시했다. 최대현은 단호한 유연주의 태도에 내내 전전긍긍했고 정샛별은 이런 최대현의 집을 나가기로 결심했다.

한편 김혜자(견미리 분)은 검은 속내를 숨기고 최대현의 부모에게 접근했다. 김혜자는 최용필(이병준 분)을 운전 기사로 고용한데 이어 공분희(김선영 분)에겐 보험 설계를 부탁했다. 김혜자가 유연주의 모친임을 모르는 공분희는 월 2000만 원의 연금보험을 들겠다는 김혜자의 말에 혹해, 제 아들 얘기인 줄도 모르고 유연주 연애사에 말을 보탰다. 김혜자는 “그 남자는 따님분 능력만 보고 만나는 걸 수도 있잖냐. 수준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 탈이 없다”고 말하는 공분희를 흡족하게 여겼다.

하지만 김혜자의 노력과 상관 없이 유연주의 마음도 점차 최대현에게서 멀어지고 있었다. 이날 최대현은 유통기한 지난 소시지를 먹고 탈이 났다는 고객으로 인해 징계 받을 위기에 처했는데. 이에 조승준은 일부러 이 일을 유연주에게 맡기며 두 사람 사이를 방해했다. 그리고 유연주 역시 이 사건을 맡고도 최대현에게 따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최대현은 편의점에 찾아온 위기를 정면돌파로 극복했다. 하지만 유연주의 마음만큼은 정면돌파도 통하지 않았다. 이날 최대현은 오랜만에 만난 유연주에게 그동안의 사정들을 전부 해명했지만 유연주는 이미 마음을 확고하게 정한 상태였다. 유연주는 그토록 싫어했던 라면을 부대찌개에 잘라 넣으며 “마지막 식사는 대현 씨 취향으로 먹어주고 싶었다. 대현 씨에게 어울리는 사람 만나라. 그 사람이 나는 아닌 거 같다”고 이별을 고했다. 그렇게 유연주는 조승준의 차를 타고 최대현을 버려둔 채 떠나갔다.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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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나영이 만렙 육아 스킬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13회에는 김나영이 출연해 워킹맘의 블록버스터급 아침을 공개한다. 김나영은 능숙한 솜씨로 출근 채비와 두 아들의 아침 준비를 마쳐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과 두 아들의 분주한 아침 풍경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김나영을 꼭 닮은 신우와 이준이의 깜찍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첫째 신우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 김나영과 마주 보고 있고, 이준이는 ‘전참시’ 카메라 스태프에게 다가가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이날 김나영은 그야말로 일당백 면모를 과시한다. 이불 정리와 아이들 장난감 청소, 아침식사 준비와 도시락 만들기를 거의 동시에 해냈다는 전언. 과연 김나영의 현실 육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신없는 아침이지만 두 아들의 개성 넘치는 성격은 김나영을 미소 짓게 하는 활력소가 됐다. 신우는 내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이준이는 폭풍 요구르트 먹방과 확실한(?) 취향의 입맛으로 김나영의 잇몸을 만개하게 했다. 특히 신우는 촬영 내내 붙임성 좋게 스태프들과 매니저에게 인사해 랜선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두 아이들은 엄마 김나영을 닮아 타고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첫째 신우는 유치원에 입고 갈 화려한 패턴의 옷을 직접 골라와 김나영을 웃게 만든다. 신우는 등원 전 옷을 4벌이나 갈아입으며 패션에 대한 열정(?)을 뽐내기도 했다고. 둘째 이준이도 역시 형의 코디를 직접 도와주며 남다른 패션 유전자를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첫째 신우는 유치원에 도착하자마자 김나영 품에 안겨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워킹맘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증폭시킨다. 김나영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3회는 7월 1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엔터미디어=정덕현] “진짜 힘든 건 지금부터”라는 주강산(이태환)의 의미심장한 말은 곧바로 범죄로 이어졌다. 바에서 주강산이 건넨 술을 마신 남정해(송윤아)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 깨어 보니 그는 침대에서 옷이 벗겨진 채 누워 있었고 화장실에서 씻고 나온 주강산은 상의를 드러낸 모습으로 “깼냐”고 물었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바로 이 지점부터 시작됐다. 남정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주강산에 의해 그의 가정이 파탄 위기에 내몰리는 것. 아마도 대학시절 죽은 교수와 관련이 있을 법한 이 인물은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 모양새다. 그렇게 성폭력을 당한 남정해에게 주강산은 계속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고, 병원까지 찾아와 큰 소리로 “사랑한다”며 “사귀자”고 외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 날 밤 옷이 벗겨진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남정해의 사진으로 그를 협박하고 그가 무시하자 이제는 남정해의 남편 안궁철(유준상)에게 그 사진을 보냈다. 주강산의 목적이 바로 이 남정해와 안궁철 부부를 파경으로 만들려는 것이라는 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순간이다.

그런데 사실 이런 설정은 납득이 안 되는 면이 있다. 마치 이 시퀀스는 남정해가 부적절한 관계를 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3회의 부제 역시 ‘부적절한 관계’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남정해가 당한 건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 성범죄다. 술에 무언가를 타서 마시게 하고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벌어진 범죄.

그러니 안궁철(유준상)처럼 아내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보이는 남편에게 남정해가 굳이 숨길 이유가 있었을까 싶다. 그대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면 간단하게 끝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게다가 남정해는 정신과 의사다. 누구보다 성폭력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겪는 상처와 거기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잘 알 것 같은 인물이다. 그런데도 어째서 다소 무모하게 보이는 주강산이라는 인물이 놓은 허술한 덫에 빠져드는 걸까.

<우아한 친구들>에서 안궁철은 갑자기 돌연사한 친구 천만식(김원해)과 아내 남정해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의심하는 만식의 아내 명숙(김지영)의 이야기에도 아내를 찾아가 그 상황을 그대로 털어놓을 정도로 아내를 믿는 인물이었다. 물론 그건 사실이 아니었고 남정해가 우울증을 가진 천만식과 함께 봉사를 다녔던 것에 대한 오해라는 게 밝혀졌다. 하지만 이런 신뢰를 보인 안궁철 역시 사진 한 장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도 부부간의 신뢰가 이런 위기 상황을 맞아 얼마나 허약한 것인가를 드러내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남정해가 주강산의 유혹에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그런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 그저 어느 날 벌어진 성범죄를 이렇게 숨기고 덮으려 한다는 사실은 납득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덫에 남정해가 빠져드는 설정은 작위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갈등을 만들어내기 위한 의도된 설정 같은 느낌.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가 마치 커다란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이를 숨기고 오히려 가해자의 덫에 점점 빠져 들어가는 이야기는 그래서 답답함과 불편함을 안긴다. 그건 마치 성범죄 역시 그저 범죄이고 그러니 경찰에 신고해 법적인 대가를 치르게 하면 되는 것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부정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론 자극적인 전개가 시청률은 가져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래서는 공감 가는 드라마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JTBC]

우아한 친구들JTBC 금,토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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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김보민 박명수(사진 왼쪽부터)
정혁 김보민 박명수(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박명수가 송가인, 임영웅을 극찬했다.

7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명수, 성우 김보민(쓰복만), 모델 정혁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토요일 고정 코너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를 위해 수익의 90%를 저축하는 정혁과 본인 수입으로 남자친구에게 노트북을 사주는 여자 김보민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김보민은 “남자친구가 노트북 잘 쓰고 있냐”는 박명수 말에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다. 일하는데 보탬 되라고 사줬다”고 말했다. 정혁은 “박명수한테도 카메라가 필요하다. 사진사 박씨로 유명하더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부캐릭터가 ‘사진사 박씨’다. 전화기가 좋은 거다. 내가 잘 찍는 게 아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정혁은 “내가 모델이다 보니까 찍는 것과 찍히는 것을 같이 배운다. 박명수 진짜 잘 찍더라. 모델과 소통 잘하는 것도 정말 멋진 거다”고 극찬했다.

박명수는 “요즘 재테크가 유행이다. 두 사람은 재테크게 관심 있냐”고 궁금해했다. 김보민은 “관심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적금만 하는 상태다. 요즘 주변에서 은행에 넣어 놓기만 해선 안된대서 재테크 필요성을 체감 중이다”고 답했다.

정혁은 “저번 주에 수익 90%를 저축한다고 말했는데 기사가 떴더라. 그걸 보고 지인들이 많은 연락을 줬다. 안타깝다면서 컨설팅을 도와줬다. 많이 도움 됐다. 무엇보다 내 얘기가 연예판에 올라왔다는 게 기분 좋더라”고 뿌듯해했다.

한 청취자는 “최근 SNS를 시작했다. 친구들이 사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는데 다들 너무 잘 살더라. 나만 심심하게 사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멘탈을 붙잡을 수 있을지 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SNS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유튜브를 보면 4시간 훅 간다. 난 TV에 내가 나온 거 외엔 안 본다. 뉴스도 보다보면 1시간 보잖냐. 대신 휴대폰을 켰다가 유튜브를 4시간 본 적 있다. 중독이다”고 공감했다.

박명수는 “알고리즘이 연결을 잘 해주더라. 만약 조이를 본다면 조이와 연관된 게 다 보인다. 조이가 아침 출근하는 영상을 보다 보면 내가 출근하는 시간이 된다. 어제도 잠 안 와서 잠 오는 음악을 찾으려다 1시간 유튜브를 봤다”며 웃었다.

한 청취자는 “아빠가 송가인을 엄청 좋아한다. 송가인 콘서트 티켓팅을 못해서 무능한 딸이 됐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빠의 송가인 사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송가인을 비롯해서 트로트 하는 분들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다. 요즘 트로트 안 하면 방송에 발도 못 내민다는 말도 있다. 송가인이 워낙 노래를 잘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송가인과 임영웅은 내가 투표한 가수라서 잘 알고 있다. 딱 봤을 때도 ‘저 친구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더라. 오랜만에 스타가 나와서 동시대를 사는 게 즐겁다. 김보민과 정혁은 좋아하는 연예인 있냐”고 물었다.

김보민은 “방탄소년단을 굉장히 좋아한다. 모두 좋아하지만 그중에서 지민과 뷔가 좋다. 예전에 한 번 볼 뻔했다. 시상식에 시상하러 갔는데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있었다. 못 올 줄 알아서 시상식 마치고 집에 왔다. 근데 내가 간 뒤 왔다더라. 그래서 못 봤다. 집에서 울었다”고 회상했다.(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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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이 17일 MBC TV ‘100분 토론’에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출연, 토론을 마치고 마이크가 켜진 상태에서 ‘부동산 가격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이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그렇게 해도 (집값은) 안 떨어진다”고 한 발언을 두고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권리당원 사이에서는 진 의원의 징계와 국회 상임위원회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진 의원은 자신의 의도가 왜곡됐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18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진 의원의 발언을 질타하며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당원은 “정부에서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발버둥인데 180석 집권 여당 국토위 의원의 진심을 들어버렸다”며 “민주당은 해당 의원을 징계하고 반드시 집값을 잡으라”고 적었다.

앞서 진 의원은 16일 밤 진행된 MBC ‘100분 토론’에 미래통합당 김현아 비상대책위원 등과 함께 출연해 ‘집값 과연 이번엔 잡힐까’를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이 끝난 직후 진 의원은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 값이) 떨어지는 것이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떨어뜨릴 수 없다”는 김 비대위원의 말에 “그렇게 해도 (집값은) 안 떨어질 것이다. 부동산, 이게 어제오늘 일인가”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당원들 사이에서는 진 의원이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것이 부적절하다며 상임위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당원들은 게시판에 “부동산값을 떨어뜨릴 의지도 없는 사람이 무슨 국토위냐”, “진 의원을 징계하고 국토위에서 퇴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진 의원은 상임위 변경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부러 (발언의 진의를) 곡해하려는 사람들의 요구에 물러서지 않는다”며 이런 요구를 거부했다.

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발언이 왜곡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해명했다. 그는 “국가 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집값 하락의 공포를 불러일으켜 정부의 투기 규제 정책을 발목 잡으려는 것에 대해서 가볍게 반박한 것”이라며 “이런 정도 정책을 써서 집값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아주 냉엄한 현실 인식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불로소득을 환수하여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고수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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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진성준 의원의 ‘집값 안 떨어진다’는 발언을 두고 징계와 상임위 변경 요구가 빗발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진 의원은 상임위를 변경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18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진 의원의 발언을 질타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당원은 “정부에서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발버둥인데 180석 집권 여당 국토위 의원의 진심을 들어버렸다”며 “민주당은 해당 의원을 징계하고 반드시 집값을 잡으라”고 주장했다.

진 의원이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것이 부적절하다며 상임위를 변경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부동산값을 떨어뜨릴 의지도 없는 사람이 무슨 국토위냐”, “진 의원을 징계하고 국토위에서 퇴출하라”라는 글도 다수 올라왔다.

전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보도자료를 내고 “겉으론 집값을 잡겠다고 말하면서 뒤로는 다른 발언을 서슴지 않는 진 의원은 국토위 위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진 의원에게 계속해서 국토위 중책을 계속 맡긴다면 정부·여당의 의지를 더욱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상임위 변경을 요구했다.

이처럼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진 의원은 상임위 변경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페이스북 캡처)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불로소득을 환수하여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견결히 고수해 나가겠다”고 정면돌파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 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집값 하락의 공포를 불러일으켜 정부의 투기 규제 정책을 발목 잡으려는 것에 대해서 가볍게 반박한 것”이라며 “이런 정도 정책을 써서 집값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아주 냉엄한 현실 인식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앞서 진 의원은 17일 새벽 출연한 TV토론에서 이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옹호했다가, 토론 종료 직후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는 상태에서 “그렇게 해도 (부동산 가격은) 안 떨어질 것이다. 부동산이 뭐 이게 어제오늘 일인가”라고 말한 것이 방송돼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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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명의 의원 전원에 서한 보내
“부작용 없고 만족도 높다” 법제화 요청
법안 통과 없이 민간병원 확대 “어려워”
김남국 의원 대표발의, 권칠승 의원 동참
박능후 복지부 장관 “실태파악 하겠다”
[파이낸셜뉴스] 대법원 무죄취지 판결로 도정 수행에 탄력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술실CCTV 법제화’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경기도가 이 지사 명의로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한을 보내 수술실CCTV 법제화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도내 공공의료원에 수술실CCTV를 설치하고 민간병원에도 확대를 추진해온 이 지사의 거침없는 행보에 국회가 응답할지 주목된다.

20대 국회에서 한 차례 논의 없이 폐기된 법안은 최근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1대 국회에서 재차 발의된 상태다. 본지 취재 결과 김 의원실 외에도 여당 내 다수 의원이 관련 법안 발의를 물밑에서 추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법원의 무죄 취지 원심 파기환송으로 지사직 유지가 확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입장을 밝히고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보내고 있다. 이 지사는 대법원 판결 하루만인 17일 역점 사업인 ‘수술실CCTV’ 확대에 국회가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국회의원 전원에게 발송했다. fnDB
■이재명 지사, 국회에 “역할해달라” 요청

18일 경기도와 국회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17일 오후 21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수술실CCTV 법제화’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서 이 지사는 “지난해 여러 의원님들께서 (수술실CCTV 법제화 관련)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해 주셨지만 안타깝게도 법안에 대한 논의가 끝나기 전에 20대 국회의 임기가 마감되어 결국 법제화에 이르지 못했다”며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병원 수술실CCTV 설치’에 대해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띄운다”고 문을 열었다.

이 지사는 이어 “수술실CCTV 설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라며 “대리수술을 비롯한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환자와 병원 간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최근까지도 간호조무사 등 직접 의료행위를 해선 안 되는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사례가 수사기관에 수건 입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도 의원급 병원에서 안면윤곽이나 지방흡입 등을 받다 사망 및 중태에 빠진 사례, 수술 전후에 의료진이 마취된 환자에게 성추행을 한 의혹 등이 제기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수술실CCTV 설치를 통해 환자 인권을 제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마취 상태로 수술대에 누운 환자에게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을 때, 수술실CCTV가 피해를 입증하는 결정적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가 의료사고 입증 책임을 지는 한국 법체계에선 쓰임이 더욱 크다고 평가된다.

경기도가 17일 오후 이재명 지사 명의로 21대 국회의원 300명에게 발송한 서한. 서한엔 ‘병원 수술실CCTV 법제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진=김성호 기자
■법안 통과 없이 자율참여는 어려워

이 같은 이유로 경기도와 전라북도 등 일부 지자체가 나서 도내 공공의료원에 수술실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수술실CCTV 확대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지사는 이번 서한에서도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수술실CCTV를 설치한 후 지난해 5월부터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전체로 확대 운영 중”이라며 “시행 이후 별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도민 공감대와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최찬욱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도민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수술실CCTV 인식 조사에선 조사대상의 90% 내외가 수술실CCTV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일부 지자체의 성공적 운영과 여론의 절대적 지지에도 전국 병원으로의 확대는 쉽지 않은 과제다. 지자체장의 직접 영향력이 미치는 건 공공의료원뿐으로, 전체 의료기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병원은 자발적으로 수술실CCTV 설치 여부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의사협회 등의 단체가 수술실CCTV에 반대하는 입장을 지속 표명하는 등 민간병원의 협조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도가 민간병원에 수술실CCTV 설치비 전액을 지원한다는 파격 혜택을 내걸고 공모를 진행했음에도 참여한 병원이 고작 3곳에 불과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전국 공공의료원 최초로 수술실CCTV를 설치, 운영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CCTV 화면. fnDB
■김남국 의원 대표발의, 복지부는 ‘실태파악’ 약속

이 지사가 국회에 서한을 띄워 관심을 요청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현재 민간 의료기관의 수술실CCTV의 설치·운영을 뒷받침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실CCTV를 의무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앞서 지난 20대 국회에서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관련 법안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단 한 차례의 논의도 없이 폐기됐다. 법안 발의 당시부터 복지위 소속 의원의 참여가 전무했다는 점에서 폐기가 예고됐다는 분석도 있었다. <본지 5월 30일. ‘[단독] 의원 한 명도 ‘논의하자’ 제안 없어··· 수술실CCTV 법안 폐기 전말 [김기자의 토요일]’ 참조>

해당 법안은 지난 9일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의해 21대 국회에서 재차 발의됐다. 여당 중진 등 몇몇 의원이 발의를 검토한 가운데, 의사 출신 변호사 등 전문성 있는 보좌진을 갖춘 김 의원실이 가장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모든 병원 수술실에 CCTV 설치를 강제하고 환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 이를 촬영하고 보존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법안엔 공동발의자로 복지위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도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권 의원은 법안 발의 엿새만인 15일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건복지부에서 광범위한 샘플을 전수조사해서 현재 수술실에 CCTV가 어느 정도 설치돼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 장관은 권 의원의 요구에 “유족들과 오랫동안 논의가 돼 왔던 사항”이라며 “좀 더 실태 파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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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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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는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1부 6.7%, 2부가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어제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1위를 기록해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맞이를 준비하는 장도연과 컴백을 코앞에 두고 요양 생활을 하게 된 화사의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장도연은 기상과 동시에 쉴 틈 없는 하루를 시작했다. 반려 고슴도치 ‘츄’를 위해 시간 맞춰 수액을 챙겨 먹이는가 하면, 부쩍 몸집이 커진 ‘츄’의 새 집까지 준비한 것. 커다란 짐을 옮기며 홀로 힘겹게 이사에 나선 그녀는 새집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츄를 보며 흐뭇해 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여름을 맞아 그동안 덮었던 겨울 이불 교체에 나섰다. 이불과 엎치락뒤치락 사투를 벌인 끝에 교체에 성공한 장도연은 곧바로 편안한 표정으로 낮잠을 청해 안방극장까지 힐링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반전 가득한 회 뜨기 실력도 선보였다. 2kg의 우럭을 주문해 직접 손질에 나선 것. 마음대로 되지 않는 칼질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내공 가득한 손놀림으로 회는 물론 수제 양념장과 매운탕까지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풍성한 회 한상차림과 알코올을 연이어 입에 넣으며 행복 가득한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갑작스럽게 허리 부상을 당한 화사는 요양기를 보여줬다. 평소 에너지 넘쳤던 때와는 달리 몸을 겨우 일으키고, 찜질팩을 덧댄 복대를 착용한 채 생활해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빠른 회복을 위해 눕방 라이프를 펼치는 와중에도, 컴백 준비를 위해 안무 연습에 돌입해 프로다운 열정을 불태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먹방 퀸’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옥수수를 갈비처럼 뜯어 먹다 몸보신을 위해 누룽지백숙을 주문, 능숙한 손놀림으로 닭 뼈를 발골하고 대접째로 국물을 흡입하며 야심한 밤 시청자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었다.

신곡 ‘마리아’ 음원 발매 당시의 설렘 가득한 순간도 공개됐다. 음원 발매 직후, 네티즌들의 따뜻한 반응에 감격의 눈물을 흘려 감동을 전했다. 피 땀 눈물이 가득했던 나날들을 떠올리던 화사는 “이번에 내가 한 번 더 꽃을 피우는 시간이구나”라며 후련함과 뿌듯함이 담긴 소감으로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를 보낸 무지개 회원들의 생생한 일상을 그려냈다. 고군분투하며 여름 맞이를 준비하고, 홀로 아픔을 삼키는 쓸쓸한 요양기는 수많은 자취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특히 반려동물을 위하는 장도연의 따뜻한 면모와,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화사의 깊은 속마음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혼자남녀의 다채로운 일상으로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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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인순이와 딸 박세인이 정형돈, 박성광, 육중완 밴드와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인순이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울 딸 세인이와 함께 정형돈, 박성광, 육중완 밴드를 만나 재밌는 일을 함께 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잘 어울리는 우리의 만남이 기대되시죠~? 우리의 케미는 7월 19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엠드로메다 채널에서 ‘돈플릭스2’를 확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인순이와 딸 박세인, 정형돈, 박성광, 육중완, 강준우가 개성 넘치는 포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돈과 박성광은 편견 섞인 시선 때문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위해 직접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그리는 웹예능 ‘돈플릭스2’에 출연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영화 OST 작업을 위해 육중완 밴드의 작업실로 찾아간 정형돈과 박성광이 노래를 불러줄 가수들을 섭외하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졌고,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OST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인순이가 정형돈, 박성광, 육중완 밴드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예비 시청자들은 특급 만남의 조합에 궁금증을 드러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어떤 계기로 만남이 성사됐을지 오는 19일 낮 12시 유튜브 엠드로메다 채널에서 공개되는 ‘돈플릭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파워볼

[사진 = 휴맵컨텐츠, 돈플릭스2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빈우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파워볼사이트

김빈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속마음 제일 잘 알아주고 제일 잘 들어주는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빈우가 남편과 마스크를 쓰고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한 부부애를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빈우는 “#내 보물 #내 사랑 전용진 #내 베프”라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파워볼사이트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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