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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삼성SDS는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이 트라이얼’ 서비스를 1일 공개했다.

마이 트라이얼은 인공지능(AI) 분석 및 사물인터넷(IoT), 자동화 및 협업, 블록체인, 클라우드 및 보안 등 4가지 플랫폼·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이중 AI와 IoT, 업무자동화, 블록체인 서비스를 90일 동안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설명은 삼성SD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원표 대표는 “삼성SDS의 핵심기술과 플랫폼 역량이 집약된 디지털 전환 엔진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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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휴대폰 보험 가입 기간 변동 사항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신규고객부터 장기고객까지”

LG유플러스 하현회호가 ‘친고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고객과 장기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고객 친화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7,10년 장기고객에게는 각종 제휴사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집토끼’ 지키기에 나선다. 휴대폰 보험 가입 기간을 단말기 개통 후 30일에서 60일로 확대, 새로 개통 시 혜택도 늘렸다. 하현회 부회장의 ‘친고객’ 실험이 다양해지고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제공]

▶휴대보험 가입 기한 30일→60일로=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상품의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고객혜택을 늘리는 정기개편을 1일 실시했다.

그동안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개통 후 30일 이내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연락해야 했다. 매장에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고객은 오후 6시가 지나면 다음날 다시 영업점에 방문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휴대폰 보험 가입기한을 개통 후 60일까지 연장했다. 개통 당일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 개통일 다음날에도 고객센터에 연락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품을 다양화해 월 이용 요금도 낮췄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 종합형’은 8종을 준비했다. 예를 들어, 출고가가 135만3000원인 삼성전자 갤럭시S20+을 구입한 고객은 경쟁사의 보험 상품을 이용할 경우 월 5500~5800원을 내야한다. 분실 시 33만8250원을 자기부담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반면, LG유플러스 고객은 월 5400원의 이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분실 시에도 자기부담금으로 27만600원을 내면 된다. 약 6만7650원을 덜 내는 것이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장기고객 할인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장기고객 제휴사 혜택↑= LG유플러스는 5년 이상 모바일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선물과 제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멤버십 장기 고객 감사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장기 고객 감사 프로그램’은 매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U+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기분 좋은 휴가 지원 3종 쿠폰’을 제공한다. U+모바일을 7년, 10년 이상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던킨도너츠 먼치킨 및 뚜레쥬르 케이크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용방법은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기간을 확인한 후, U+멤버스 앱에서 선물과 할인 쿠폰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최대 3일 내 멤버스 앱으로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할인 및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위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LG생활건강샵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헌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오랜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를 이용해주신 고객님의 신뢰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를 오랜 기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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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아산병원,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3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KT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KT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 기반의 ‘스마트병원’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KT는 서울아산병원,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영상 솔루션과 로봇 등을 활용해 비대면 진료 및 환자 돌봄, 물류 관리 자동화 등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먼저 감염병 의심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할 수 있는 ‘감염관리 언택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다. 영상솔루션을 통해 선별 방문환자와 병원 진료실을 연결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사물인터넷(IoT) 센서·의료전용 영상솔루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환자를 실시간돌보는 ‘스마트 실시간 케어’도 개발한다.

로봇 기반으로 병원 내 물품과 자산 관리를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 관리 솔루션’ 개발도 협력한다.

이를 위해 KT는 디지털 전환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현대로보틱스는 로봇으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지원한다.

3사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스마트병원 솔루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솔루션 개발 후 효과 측정, 사업성 검증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은 “스마트 감염관리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하는 등 현대중공업그룹과 활발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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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구속위기를 벗어났다. 그룹에서는 오너의 구속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나 안도하는 분위기다. 미국에서 재개된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인보사의 기사회생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상도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0일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이 전 회장과 다른 임직원들이 인보사 2액 세포의 정확한 성격을 인지하게 된 경위 및 시점 등에 관해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검찰이 제시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 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3상 임상시험 관련 결정을 투자자 등에게 전달하면서 정보의 전체 맥락에 변경을 가하였는지 다툼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인보사 주성분을 허위로 표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따내고 이 자료를 근거로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을 코스닥에 상장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인보사 개발을 주도한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11월 미국 임상시험이 중단되고 2액 주성분이 신장유래세포인 사실을 숨긴 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2000억원 상당의 청약대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앞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등 6명을 약사법·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성분 허위표시와 상장 사기 등 제기된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보고 지난달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회장은 인보사의 성분 의혹이 제기되기 넉 달 전인 2018년 11월 경영에서 물러났지만 지주회사인 코오롱 지분 51.65%와 코오롱티슈진 지분 17.80%를 보유하고 있다. 검찰은 보강 수사 후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보사는 지난 4월 미 FDA로부터 임상 3상에 대한 보류를 해제하고 3상 시험(환자투약)을 재개해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티슈진 측에 따르면 미 FDA는 ‘임상 보류 해제’ 공문에서 “보류 이슈가 해결됐다”며 “인보사의 임상시험을 진행해도 좋다”고 밝혔다.

현재 티슈진은 임상을 위한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 임상 3상은 10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 기각과 인보사의 임상 재개에 인보사가 기사회생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다만 임상 3상의 진행 과정을 지켜봐야 하고 거기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더라도 당장 품목허가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국내에서는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소에 대한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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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재학 중인 학교 방역(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0일 오전 대전시 동구 천동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학교 시설을 방역 및 소독하고 있다. 2020.6.30 psykims@yna.co.kr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면서 우려했던 학교 내 감염이 현실화됐다.

등교수업 이후 지적돼 온 학교 내 감염 우려에 대해 자가진단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수업 등 삼중 사중 방역망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고 자신해 온 교육청이 할 말이 없게 됐다.

전파 경로가 최종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학교 내 감염 가능성이 크고 전국 첫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추가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30일 밤 학교 내 감염 가능성에 따른 긴급 실무자 회의를 통해 대책을 검토한 데 이어 1일 오전에도 부교육감 주재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역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학교 내 학생 간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 교사들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고 말한다.

교사가 있는 수업 시간에는 마스크를 하고 거리 두기가 가능하지만, 휴식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지낸다는 것이다.

확진자 재학 중인 학교 방역(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0일 오전 대전시 동구 천동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학교 시설을 방역 및 소독하고 있다. 2020.6.30 psykims@yna.co.kr

한 초등학교 교사는 “무더운 날씨에 휴식 시간까지 아이들에게 마스크 착용이나 접촉을 제한하는 거리 두기를 지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전날 학생 확진자가 나오자 성명을 내고 교육청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며 원격수업 확대와 과밀도 해소 등 방역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다행인 점은 1일 오전까지 대전천동초등학생인 115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120번, 121번 확진자 외에 추가 양성이 나오지 않은 점이다.

115번 확진자가 속한 반의 학생, 접촉한 학원생 등 모두 159명에 대한 추가 검진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지역이나 학교 내 확산 여부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 수업과 방역을 병행해 왔으나 학교에서의 감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곤혹스럽다”라며 “추가 확진을 막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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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일 열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을 앞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내부 반발이 극심해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전체 구성원의 동의 없이 노사정 합의를 강행한다며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에 나섰다.

일부 민주노총 산하 조합원들이 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밖 사무실에서 노사정 합의가 야합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노총은 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민주노총 산하 조직 일부에선 이번 합의문에 해고 금지와 사회안전망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현재 중집이 진행되는 회의장 복도에서 김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항의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노사정 합의와 관련해 김 위원장이 독단으로 내부 동의 없이 노사정 합의안을 강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민주노총은 노사정 잠정 합의문에 대한 추인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박 2일 중집을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회적 대화 자체에 대한 반대해온 강경파들이 합의문 내용이 추상적이고 원론적 수준에 그친다며 강하게 반발해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일부 중집 성원들이 일관되게 (합의안을) 폐기해야 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을 살려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제 판단이고 소신”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거취를 포함해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다시 중집을 소집해 마지막 의견을 모으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여전히 민주노총 내부 강경파의 반대로 접점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코로나 위기극복 사회적대화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요구로 경사노위 밖에서 만들어졌다. 민주노총 내부 강경파 중에는 사회적 대화 자체를 반대하는 일부 중집 성원이 있다. 이들 때문에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사회적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참여도 결론 내리지 못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노사정 합의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비정규직 조합원 등이 건물로 들어서는 김명환 위원장을 가로막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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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 SBS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 SBS

“범죄 미화 드라마, 이게 어딜 봐서 가족 드라마죠?”(add*****)
“미성년자 성적대상화 시킨 드라마를 지상파에 방송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pin*******) 
“<편의점 샛별이>는 조기종영 되어야 한다.”(azi******) 

4차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허당기’ 넘치는 점장의 코믹 로맨스를 그린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일 이러한 비판 글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심의위원회에도 수천 건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지상파 드라마에 어쩌다 이런 논란이 벌어진 걸까.

이는 사실 예고된 재앙이나 다름 없었다. 당초 지난 1월 원작인 동명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부터 이미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탑툰’에서 연재된 웹툰 <편의점 샛별이>는 30대 남성 최대헌이 4년 전 골목에서 만난 여고생 샛별을 편의점 심야 아르바이트생으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웹툰은 미성년자에 대한 부적절한 묘사로 가득하다. 친구들과 함께 담배를 피고 있는 ‘일진’ 여고생 샛별을 본 대헌은 ‘미래의 룸망주(유흥업소 유망주)’라고 넘겨 짚는다. 웹툰에 교복 치마를 입고 다리를 벌린 샛별의 속옷이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는 것은 물론이다. 샛별은 대헌에게 담배를 사다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때 거절했던 대헌은, 샛별이 자신의 팔을 붙들고 가슴에 문지르자 결국 못이기는 척 사다준다. 해당 부분에는 “인정한다. 내가 그때 그 애를 적극적으로 뿌리치지 않았음을”이라는 대사가 쓰여 있다. 

이어 원하는 것을 얻은 샛별은 답례로 대헌에게 키스하고, 그날 저녁 대헌은 키스의 순간을 떠올리며 샛별의 연락을 기다린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그린 이 장면은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화하고, 여고생에 대한 잘못된 남성 판타지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15세 관람가인 이 웹툰은 이후에도 주인공 샛별에 대한 위험한 묘사를 이어간다. 야간 아르바이트생 샛별은 덥고 편하다는 이유로 가슴이 거의 드러날 만큼 노출이 심한 옷을 고수한다. 대헌은 이에 반대하며 “단정하게 입고 출근하라”고 윽박지르지만, 손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자 다시 점퍼를 벗으라고 말한다. 곧바로 남자 손님들이 들이닥치고 대헌은 아예 샛별의 유니폼을 속옷에 가까워 보이도록 잘라서 제공한다. 이를 보기 위해 남자 손님들은 편의점 앞에 줄을 서고 언론에서도 취재를 하러 찾아올 정도다. “성매매 연상 장면 사용, 게으르고 구시대적인 발상”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 SBS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 SBS

웹툰 <편의점 샛별이>가 지상파 드라마로 제작돼 방송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나타냈던 이유는 이런 내용들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명우 PD는 그러한 걱정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 알고 있다면서도 “원작 캐릭터의 긍정적인 요소들만 잘 따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드라마로 만들겠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하지만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첫 회는 연출자의 변명을 무색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과거 여고생과 30대 남성의 첫 만남 장면은 담배가 은단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그대로 재현됐다. 키스를 받은 대헌은 연락처를 묻는 말에 홀린 듯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준다. 또 얼굴이 붉어지고 말을 더듬는 등 여고생의 유혹에 한참이나 얼이 빠진 성인 남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드라마는 원작에 없는 성매매 장면을 등장시키기까지 했다. 대헌은 아르바이트생 샛별이 돈을 들고 도망갔다고 오해하고, 그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잘못 찾아간 집은 오피스텔 성매매가 이뤄지는 곳이었고 대헌은 성매수범으로 경찰에 체포된다. 방 안에는 샤워 가운을 입고 있는 남성과 망사 스타킹을 입은 여성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 장면은 이야기의 맥락과도 전혀 관계 없는 신이었기에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이에 대해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 이윤소 팀장은 “성매매를 묘사하거나 혹은 성매매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많은데 전혀 재미있지 않았다. 이런 걸 아직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드라마 요소로 활용하는 건 게으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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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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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배경이 일상적인 공간인 편의점이라는 점은 특히나 더 문제적이다.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은 실제로 성범죄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알바노조’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 4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2.9%가 성희롱 또는 성추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극 중에서 샛별은 자신을 한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게 팬서비스까지 선사하며 심야 매출을 최고로 끌어올린다. 이윤소 팀장은 이에 대해 “드라마에서는 위화감 없이 그려졌지만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에겐 고통받을 만한 상황이다. 너무 생각없이 드라마를 만드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팀장은 “어딜 봐서 가족드라마라고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문제적인 원작을 굳이 드라마로 만든 이유를 따져 물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일단 원작에서 문제가 될 부분들은 분명히 눈에 띄지 않나. (제작진도 논란이 될 것을) 알았을 텐데 드라마화 한 의도가 무엇인지 따져물어야 한다. 제작진은 순화한다고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순화하지도 않았다. 아침 드라마를 제외하면 현재 S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는 <편의점 샛별이>뿐이다. 그나마 하나 있는 드라마를 이렇게 제작한다는 건 ‘지상파에서 드라마라는 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Copyrights ⓒ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코 / 사진=MBC 뉴스투데이
지코 / 사진=MBC 뉴스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지코가 ‘뉴스투데이’에 깜짝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투데이’에서는 지코가 깜짝 출연해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날씨 정보를 전했다.

이날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지코는 자신을“MBC 일일 기상캐스터 지코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신곡이 나온다. 제목이 ‘섬머 헤이트(Summer Hate)’인데, 마침 이 노래가 날씨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노래여서 일기 예보를 직접 전달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게 됐다”고 기상캐스터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코는 “오늘도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가 되겠고, 기온도 서울 26도로 아주 덥진 않겠다”며 능수능란한 설명으로 기상캐스터로서의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코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신곡 ‘섬머 헤이트’에 맞춰 흥겨운 동작의 댄스 챌린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지코는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기상캐스터로 나선 소감으로 “화면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많이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앞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코는 뉴스를 많이 보냐는 질문에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고루 챙겨보는 편이다. 모든 분야가 조금 다른 듯 보여도 서로 상반되는 부분이 있다.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현상을 지켜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코는 코로나19와 대중 예술에 대해 “현재 모든 업계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밀집될 수 있는 콘서트와 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관객들을 직접 마주하지 않아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체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성공적인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어서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코 / 사진=MBC 뉴스투데이
지코 / 사진=MBC 뉴스투데이


특히 지코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언택트 공연을 펼친 것과 관련해 “미미한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일말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즐거움을 가지고 임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지코는 작사와 관련해 “동종 업계에서는 ‘그분이 오셨다’라는 말을 쓴다. 의자에 앉아서 멍을 때리고 있다가 그분이 오시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그걸 그대로 쓴다”면서 “그런 게 없으면 짜내야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지코는 “요즘엔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한참 가사를 쓰고 창작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연구를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적이 있다. 그때 독서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지코는 청소년 팬들에게 조언도 건넸다. 그는 “모두에게 시간은 공평하게 소중하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할 수 있는 학창시절 1년 중 절반을 정체된 시간으로 흘려보내 안타깝다”며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무더운 날 마스크를 쓰고 단체 활동을 해야하는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 다들 좋은 날이 올 테니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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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유리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이유리와 국악 명창이자 배우 이봉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달리기 25분과 맞먹는 효과를 내는 이것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유리는 정답 ‘고춧가루 알약’을 맞혔다.

이유리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급속으로 뺄 때는 하루 600칼로리만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600칼로리면 공깃밥 2개”라며 놀라워했다. 송은이가 “유리 씨처럼 마른 사람들이 다이어트가 더 힘들다”고 하자 이유리는 “저 같은 경우는 다이어트 자극사진을 붙인다. 미란다 커의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는다. 냉장고 문을 열다가 사진 보고 멈칫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세끼 먹으면 살찐다고 하지 않나. 여배우 선배님들은 두 끼 먹으면 살찐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숙은 “난 세끼 먹으면서 운동도 안 한다”고 볼멘소리를 했다.(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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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자들한테 찬사를 받으며 초대박 흥행수익을 내고도 정작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웃지 못 하고 있다. KBS가 일부 양보 입장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익 분배를 놓고 종영 8개월째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KBS '동백꽃 필무렵'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자들한테 찬사를 받으며 초대박 흥행수익을 내고도 정작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웃지 못 하고 있다. KBS가 일부 양보 입장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익 분배를 놓고 종영 8개월째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KBS ‘동백꽃 필무렵’

드라마 방영 KBS, 종영 8개월째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와 수익 분배 갈등

[더팩트|강일홍 기자]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 못지 않게 임상춘 작가의 감각적 역량이 돋보인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회 시청률 23.8%를 찍으며 2019년 하반기 최고 미니시리즈로 평가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달 5일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고상인 드라마 대상을 거머쥔다.

“‘동백꽃’은 화려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아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치열하고 소중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이 순간에도 뜨겁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동백꽃’의 누군가처럼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

대상 수상 순간 여배우 공효진은 제작사 김희열 팬엔터테인먼트 부사장과 이 드라마 프로듀서를 맡은 KBS 윤재혁 PD의 수상 소감을 들으며 감격스러운듯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인상깊은 모습으로 각인됐다. 공효진은 ‘동백이’의 명품연기로 상대배우 강하늘(황용식)과 함께 방영기간 내내 국민적 화제를 모은 주역이기도 하다.

'동백꽃 필 무렵'은 팬엔터테인먼트가 전액 투자해 제작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KBS에서 두 달간 방영됐다. 왼쪽 사진은 서울 여의도 KBS 본관,오른쪽은 서울 상암동 팬엔터테인먼트 사옥. /더팩트 DB
‘동백꽃 필 무렵’은 팬엔터테인먼트가 전액 투자해 제작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KBS에서 두 달간 방영됐다. 왼쪽 사진은 서울 여의도 KBS 본관,오른쪽은 서울 상암동 팬엔터테인먼트 사옥. /더팩트 DB

◆ 광고 수익 등 수백억 흑자, 협상 불발시 법적 소송 불가피

‘동백꽃 필 무렵’은 팬엔터테인먼트가 전액 투자해 제작하고 KBS에서 두 달간 방영( 9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됐다. 앞서 진행된 2019 KBS 연말 연기대상에서 대상(공효진) 최우수상(강하늘) 신인상(손담비) 등 무려 12관왕을 거머쥔데 이어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연기상(강하늘) 조연상(오정세) 극본상(임상춘 작가) 등 4관왕에 올랐다.

‘동백꽃 필 무렵’은 각종 시상식 평가가 말해주듯 초유의 대박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방송가에서는 이번 드라마 성공으로 최소 300억에서 향후 예상되는 미래가치를 포함해 최대 400억까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부작(중간 40부) 방영 기간 광고완판을 기록했고, 코로나 이후 넷플릭스 등에서 아시아 각국 시청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공효진(오른쪽)은 '동백이'의 명품연기로 상대배우 강하늘과 함께 방영기간 내내 전국민적 화제를 모았다. 사진은'동백꽃 필 무렵'의 제작발표회 당시. /더팩트 DB
공효진(오른쪽)은 ‘동백이’의 명품연기로 상대배우 강하늘과 함께 방영기간 내내 전국민적 화제를 모았다. 사진은’동백꽃 필 무렵’의 제작발표회 당시. /더팩트 DB

◆ KBS “협상 중” 원론적 주장 vs 제작사 “정당한 수익 분배” 요구

시청자들한테 찬사를 받으며 초대박 흥행수익을 내고도 정작 드라마 제작사는 웃지 못 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팬엔터테인먼트는 총 제작비(110억)의 10% 내외만을 추가 지급한다는 KBS 방침에 반발하며 수익 기여자 중심의 공정 분배를 요구하고 있다. 이후 KBS가 일부 양보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종영 8개월째 지루한 갈등 속에 표류하고 있다.

이와 관련 KBS 드라마센터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종영 후 접점을 도출해내기 위해 꾸준히 협상 테이블을 가동 중”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 했다. 반면 제작사 관계자는 “말로만 협상을 운운하는 모양새로 시간을 끌지 말고 수익분배 의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서로 입장 차이가 커 결국 법적 소송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일단 소송을 통해 총 수익 내역을 밝히고, 저작권 귀속여부 등을 법적으로 따진다는 입장이다. 콘텐츠산업진흥법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제작비는 제작기여도, 저작권 귀속, 인건비, 관리비, 적정 수익 등을 고려해 방송사와 제작사가 협의하도록 돼있다. KBS는 현재 총 제작비 중 일부(약 70억 가량)만을 지급한 상태다.파워볼게임

핵심 쟁점은 제작비가 아니라 잉여수익금 분배 문제다. 최근 드라마 제작시스템은 기여도 중심의 쌍방향 민주적 협의체계로 크게 바뀌었다. 이 때문에 KBS가 수익 내역을 밝히지 않은 채 제작사의 양보만을 요구하는 건 또다른 갑질로 비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작사가 방송사와 저작재산권 분쟁이라는 초유의 갈등 속에 불평등 관행이 바뀔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동행복권파워볼

eel@tf.co.kr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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