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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선희가 청취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레전드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이선희가 출연했다.

올해로 데뷔 31주년이 된 이선희는 예전과 다를 바 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는 “늘 그 느낌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내 사생화를 절제해야겠다는 생각을 지금껏 살아왔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일탈을 했다.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주변 지인들을 자주 만나서 소소하게 나를 위한 즐거움을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15일 이선희는 16집 PART 01 ‘안부’를 발매했다. ‘안부’, ‘동백꽃’, ‘봄날은’, ‘연애하듯’, ‘청춘’, ‘낭랑 18’세 등이 수록됐다. 이선희는 “두 번째 파트는 가을 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곡은 모두 준비 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와 두 번째 파트는 느낌이 다를 것”이라며 “50대가 되니까 친구들이나 후배들의 이야기가 조금 더 깊어졌다. 그런 이야기를 소소하게 묻지 않아도 힘이 되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곡을 썼다. 내게 기운을 주는 따뜻한 말을 노래에 담아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부’에는 엑소 찬열이 피쳐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선희는 “이 곡을 쓰면서 나의 안부와 20대의 안부가 들어갔으면 좋겠다 싶었다. 랩 파트를 만들었는데, 이승기에게 누가 좋겠냐고 물어봤다. 찬열을 추천해서 엑소 음악을 들어봤더니 내 음색과 맞겠다 싶어서 부탁했다. 흔쾌히 하겠다고 했고, 열흘 만에 ‘제 안부는 이겁니다’라며 보내왔다. 너무 바쁠 때였을텐데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희는 “찬열이 정말 진심으로 너무 좋아해주는 게 보였다. 그리고 뭔가를 더 넣으려고 열정이 보여서 잘 선택했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선희는 “같이 해보고 싶은 분들이 몇몇 있다. 배철수 선배님과 해보고 싶었는데 송골매 앨범 이후에 하자고 하셨다. 최백호 선배님, 양희은 선배님도 같이 작업해 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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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는 음악적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안부’에 대한 청취자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이선희는 “내 것을 베끼지 않고자 하며, 트렌디한 걸 따라가는 건 아니면서 이선희스러운데 멈추지 않는 음악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과거를 돌아보기도 했다. 가장 애정하는 곡에 대해 이선희는 “‘J에게’를 가장 애정한다”면서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과장된 표현 없이, 너무 떨린다”며 박수를 쳤다. 이선희는 “처음에는 선머슴 같이 보였다가, 어느 순간부터 궁금증을 가지고 좋아하게 됐다는 분들이 주변에 정말 많다”고 답했다.

이선희는 “책임감을 느끼고 살았다. 조금 더 무대에 서기 전에 내가 나를 절제하고 최상의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압박감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내가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게 더 좋은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여러 가지가 많이 바뀌고 있다. 엉뚱하고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더라도 나를 좀 감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청취자들은 이선희 노래 중 베스트를 꼽기도 했다. ‘달려라 하니’를 시작으로 ‘그중에 그대를 만나’, ‘아름다운 강산’, ‘J에게’, ‘인연’, ‘여우비’, ‘바람꽃’ 등을 꼽았다. 수많은 명곡이 청취자들에게서 나왔고, 이선희는 거듭 “고맙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선희는 “에너지 많이 받고 간다”고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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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랩 시소와 연예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한 안영미(왼쪽)와 대표 송은이/ 사진제공=미디어랩 시소

방송인 안영미가 방송인 송은이 대표와 연예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대표 송은이)에 따르면 안영미는 이날부터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됐다.

‘컨텐츠랩 비보’에서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는 대표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과 유재환, 그리고 김신영이 소속 돼 있다. 안영미는 5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추가했다.

무엇보다 안영미가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하면서, 지난 2018년 결성된 ‘셀럽파이브’ 멤버인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이 모두 한솥밥을 먹게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던 ‘셀럽파이브’ 전원이 하나의 소속사로 뭉치면서, 미디어랩 시소의 지원 아래 앞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9년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데 이어, 2011년 tvN ‘코미디 빅리그’와 ‘SNL 코리아’ 등에서 예능감과 다재다능한 끼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또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연기자로서의 다방 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최초 여성 MC로 발탁됐으며,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아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전속계약 과정은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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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조한선이 1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바닥에 ‘철퍼덕’ 넘어진 모습이 포착됐다. 두 눈을 의심케 한 그의 상태에 스튜디오 현장 역시 초토화된 가운데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월 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하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편성 변화로 ‘라디오스타’는 이번 주부터 기존 오후 11시 5분이 아닌 오후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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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서 조한선이 스튜디오 바닥에 널브러져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며 자신 있게 나선 조한선은 “아, C!”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고. 뜻밖의 광경에 김구라는 “12년 만에 나와서 대박 터트리네!”라며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조한선이 절친 문세윤의 ‘화장실 파손 사건’을 언급해 관심을 끈다. 문세윤이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한선 집에 놀러 갔다가 화장실 곳곳을 파괴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조한선은 이와 관련해 당시 아수라장이 됐던 화장실의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해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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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이 가족 이야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조한선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이에 조한선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한 이유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성연이 거침없는 ‘팩폭녀’로 재미를 더한다. 먼저 강성연은 과거 드라마 감독과의 불화(?)를 솔직하게 언급한다. 도를 넘은 감독의 행동에 화가 나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던 것. 그러나 돌연 감독에게 시 한 편을 선물했다고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강성연은 남편을 향한 돌직구 디스로 웃음을 유발한다. 지난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은 강성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성연은 남편의 숨겨진 실체(?)를 폭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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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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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NHN(035420)이 기술 전문 법인 ‘NHN TOAST’를 1일 공식 출범했다. NHN TOAST는 NHN이 축적한 IT기술력과 노하우, 인프라 자원을 종합한 통합 IT 솔루션 기업으로, 진은숙 NHN CTO가 초대 대표이사를 맡는다.

NHN은 그간 게임 외에도 쇼핑, 음원, 웹툰, 티켓,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성공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이끌어왔다. NHN TOAST는 NHN의 IT 기술력을 이끌어갈 컨트롤 타워 역할은 물론, 개발자 중심의 전문 인력 구성을 통한 그룹사 전반의 IT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다.

진은숙 NHN TOAST 대표는 지난 26일 열린 임직원 대상의 신설 법인 설명회에서 “NHN TOAST는 IT 기반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가 보유한 IT 기술력과 자원을 제공해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NHN 그룹사의 모든 사업 영역을 지원하는 핵심 자회사로서, B2B영역에 대한 투자와 역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HN TOAST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 본부와 품질테스트 본부로 구성된다. 현재 전형 중에 있는 기술 부문의 경력 공개 채용을 통해 입사하는 신규 직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약 200여 명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NHN은 기술 전문 법인인 NHN TOAST의 설립을 앞두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달라진 근무 환경과 특화된 인사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우선 개발자의 근무 특성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오피스 프리(Office Free)’ 제도가 도입된다. ‘오피스 프리’는 조직별 원활한 업무 협업을 위한 주 8시간의 오피스 근무를 제외하고는 전면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퍼플타임제를 통해 개인의 스케줄에 맞춰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 휴가를 제공하는 ‘뉴리프레시(New Refresh)’ 제도도 시행된다.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리프레시 기간을 제공하는 복지 정책으로, 3년 근속마다 1개월의 유급 휴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5년 근속 시에는 2개월, 10년 근속 시에는 6개월의 유급 휴가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지정 사무 공간을 없앤 공유 좌석제 ‘핫데스크(Hot Desk)’ 등이 함께 시행된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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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중심의 전문 인력 구성…”IT 전문성·경쟁력 강화”

NHN이 기술 전문 법인 ‘NHN TOAST(이하, 토스트)’를 공식 출범했다. NHN 토스트는 NHN의 IT 기술력을 이끌어갈 컨트롤 타워 역할은 물론, 개발자 중심의 전문 인력 구성을 통한 그룹사 전반의 IT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1일 NHN에 따르면 새롭게 신설되는 NHN 토스트는 NHN이 축적한 IT 기술력과 노하우, 인프라 지원을 종합한 통합 IT 솔루션 기업이다. 진은숙 NHN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초대 대표 이사를 맡는다. NHN 관계자는 “NHN 토스트는 NHN이 추진하고 있는 게임, 쇼핑, 음원, 티켓, 여행, 교육 등 80여 개 법인의 서비스가 최상의 수준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책임지는 일종의 퍼플리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NHN 토스트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 본부와 품질테스트 본부로 구성된다. 기술본부는 자회사 서비스 중 개발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별 조직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코미코팀과 클라우드QA파트 등이 해당된다. 현재 진행 중인 기술 부문의 경력 공개 채용으로 입사하는 신규 직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약 200여 명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NHN은 기술 전문 법인인 NHN 토스트의 설립을 앞두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달라진 근무 환경과 특화된 인사 제도를 마련했다. 우선 개발자의 근무 특성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오피스프리(Office Free)’ 제도가 도입된다. ‘오피스 프리’는 조직별 원활한 업무 협업을 위한 주 8시간의 오피스 근무를 제외하고는 전면 재택 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방식이다. 퍼플타임제를 통해 개인의 스케줄에 맞춰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도 있다.

근속 년 수에 따라 안식 휴가를 제공하는 ‘뉴리프레시(New Refresh)’ 제도도 시행된다.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리프레시 기간을 제공하는 복지 정책으로, 3년 근속마다 1개월의 유급 휴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5년 근속 시에는 2개월, 10년 근속 시에는 6개월의 유급 휴가가 주어진다. 이밖에 지정 사무 공간을 없앤 공유 좌석제 ‘핫데스크(Hot Desk)’ 등이 함께 시행된다.

진은숙 NHN 토스트 대표는 지난달 26일 열린 임직원 대상 신설 법인 설명회에서 “NHN 토스트는 IT에 기반을 둔 콘텐츠를 보유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가 보유한 IT 기술력과 자원을 제공해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며 NHN TOAST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진 대표는 “NHN 그룹사의 모든 사업 영역을 지원하는 핵심 자회사로서, B2B(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 영역에 대한 투자와 역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진은숙 NHN 토스트 초대 대표.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26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임직원 대상의 NHN TOAST 신규법인 설명회가 열렸다. 홈페이지 캡처

NHN 토스트 로고. 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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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0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판길(사진) 한국뇌연구원장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원장은 생명현상 이해의 기본 개념인 ‘생체 신호전달 기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등에 발표해 이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는 등 국내 생명과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신호전달의 핵심 효소인 ‘포스포리파아제C(PLC)’를 세계 최초로 뇌에서 분리·정제하고, 유전자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또 줄기세포 분화의 정교한 조절 과정을 규명했고, 신호전달의 불균형이 세포성장에 이상을 유도함으로써 암이나 다양한 뇌질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난치병 진단·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같은 연구성과들은 올 2월말 기준 348편의 논문으로 국제 저명 학술지에 실렸고, 개별 연구자의 연구성과 우수성을 판단하는 지표인 ‘논문 피인용수 1만4000번 이상’을 기록하는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서 원장은 지난해 뇌과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를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국제학술대회를 우리나라에 유치·개최, 국가 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을 높였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지닌 과학기술인 상이다. 현재 수상자는 43명에 이르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일 한국과총이 주최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에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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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구의 ‘국가보안법’ 옹호 대형 간판(홍콩 EPA=연합뉴스) 홍콩 반환 23주년인 1일 빅토리아 항구의 한 바지선에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가결을 축하하는 내용의 대형 간판이 실려 있다. 논란이 큰 홍콩보안법은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sungok@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이 홍콩보안법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1일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장샤오밍(張曉明)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부주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보안법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주장했다.

장 부주임은 “홍콩보안법은 홍콩 주권 반환 2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생일 선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홍콩보안법은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수호신”이라며 “이 법안은 홍콩 발전을 다시 정상 궤도로 돌려놓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홍콩보안법을 두고 미국 등 국가들이 대중제재가 가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장 부주임은 “일부 국가는 중국 관리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면서 “이는 강도와 같은 논리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중국의 한 행정구역의 법률을 제정했을 뿐”이라며 “이는 남을 화나게 하거나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남의 눈치를 살피는 시대는 지났다”고 덧붙였다.

장 부주임은 강력한 권한을 갖는 홍콩 국가안보처가 중앙 정부의 관리를 받는 것은 일국양제를 훼손한다는 지적에는 “홍콩 국가안보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홍콩보안법을 근거에 설립돼 중앙정부에서 파견한 기관”이라며 “다른 부문에서 파견한 기관들과는 다른 성격의 기관”이라고 답했다.

그는 “홍콩 국가안보처는 국가 기밀을 다루기 때문에 현지 정부의 관리를 받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이는 미국의 해외 주둔군의 모델을 차용했다”고 설명했다.

장 부주임은 홍콩보안법에서 범죄행위로 규정한 ‘외부 세력과 결탁’을 어떻게 판별하냐는 질문에는 “외부 세력과 결탁을 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대외 교류를 가리키지 않는다”면서 “정상적인 대외 교류는 국가에 해를 끼치는 행위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결탁은 상호 간통해 나쁜 짓을 저지르는 것”이라며 “형법에서도 결탁은 범죄와 연루된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부주임은 외부 세력과 결탁해 국가에 해를 끼치는 범죄의 예로 외국에 가서 중국에 제재를 가하는 법안을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행위를 들었다.

이는 지난해 송환법 반대 시위가 한창일 때 미국으로 건너가 미 의회가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홍콩인권법)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던 조슈아 웡(黃之鋒)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보안법 통과 반발하는 홍콩 시위대(홍콩 AP=연합뉴스) 홍콩 시위대가 30일 센트럴 지구의 한 쇼핑몰에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의 홍콩보안법 통과 처리에 항의하고 있다. jsmoon@yna.co.kr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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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도의 전통 결혼식 모습. 기사와는 관련 없음. [사진 pixabay]13억 인구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퍼지는 가운데 최근 ‘결혼식 감염 참사’가 발생했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인도 북부 비하르주에서 지난 달 15일 결혼식 후 감염이 의심되던 신랑이 고열로 숨졌고 하객과 주민 10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주 전 파트나라는 시골에서 한 신랑이 고열에 시달리다가 결혼식 이틀 뒤 숨졌고, 시신은 코로나19 검사 없이 화장됐다. 결혼식 당일에도 고열을 호소하며 예식 연기를 원했지만 가족들이 강행했다고 힌두스탄타임스는 전했다.

이후 결혼식 하객과 주민 사이에서 확진자 100여명이 발생했고, 인도 당국은 곧바로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고, 신랑 친척 15명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은 신랑 친척 15명이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검사는 주변 마을로 확대됐고 주민 364명 가운데 8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당국은 해당 지역에 통제령을 내리고 집중 방역에 나섰다.

당국에 따르면 신랑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수도 뉴델리의 위성도시인 구루그람(옛 구르가온)에서 근무하다 결혼식을 위해 지난 5월 말 고향집으로 왔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연일 수천 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확산세가 거세다.

인도 당국이 최근 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를 대폭 해제하면서 확진자는 더 급증하는 추세다. 5월 말 8000명 안팎이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만8000∼1만9000명대로 불어났다. 인도의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누적 56만6천840명으로 전날보다 1만8천522명 늘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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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6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6월 수출이 392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07.01./사진=뉴시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일본 수출규제 1년을 맞는 1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일본 측에서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6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지난해 7월1일 이후로 원상회복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30일)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대화로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정부에 WTO 제소 절차를 중단하고 대화 테이블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나 실장은 “양국간 대화와 소통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아직까지 일본 측에서 우리 측에 보낸 특별한 대화 요청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노력에 상응하는 조속한 원상회복 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 실장은 7월 이후 수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진전이 되느냐, 주요국들의 경제가 얼마만큼 활성화되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 같기 때문에 지금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하반기 주요국들의 경제재개, 대규모 투자 등이 예상된다”며 “우리 수출 반등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 물류, 인력, 마케팅 등을 총력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나 실장과의 브리핑 일문일답.

2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선적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2020.4.23/사진=뉴스1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 측은 한국이 협상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정부 입장은.
▶일본에서 1년 전 오늘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발표했다. 이후 우리는 민관이 합심해 각고의 노력을 통해서 3개 품목에 대해 큰 차질 없이 공급을 안정화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이와 더불어 관련 법 개정, 조직 확충,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한국의 노력에 상응하는 조속한 원상회복 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국간 대화와 소통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일본 측에서 우리 측에 보낸 특별한 대화 요청은 없는 상태다.

-만약 공식적인 루트에서 대화 요청이 오면 WTO 제소는 현재 트랙대로 계속하고 대화는 대화 대로 한다는 것인가.
▶그렇다. 한국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지난해 7월1일 이후로 원상회복 조치되기를 희망한다.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WTO 제소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은 일본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

-6월 수출 감소율이 10%대로 줄어든 것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나.
▶전체적인 숫자가 호전된 것은 조업 일수가 이틀 더 많았던 영향이 있다. 다만 일평균은 지난달에 비해서 호전이 됐다.

-7월 이후 수출은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나.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진전이 되느냐, 주요국들의 경제가 얼마만큼 활성화되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이 때문에 지금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

-하반기 주요국의 경제재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고 했다. 구체적인 내용이 있나.
▶국가별로 경기부양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그런 추세를 감안해서 무역 ·금융 부문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갖췄고, 수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사안이 나오면 별도로 말씀드리겠다.

-물량 부분이 회복된 것 같다. 설명을 부탁한다.
▶단가 부분의 영향이 크다. 특히 아직까지도 원유 등은 가격 자체가 회복이 덜 됐다.

-6월 감소율이 줄어든 것을 하향평준화로 볼 수 있나. 아니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금 더 증가될 가능성이 있나.
▶향후 전망은 일단 예단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다. 다만 예를 들면 자동차, 자동차부품, 섬유 등 감소폭이 상당히 크게 어려움을 겪었던 품목들이 다소의 반등 조짐이 있다. 지금 단계에서 하향평준화라고 얘기하기는 조심스럽다.

-중국 수출이 이번에 플러스로 전환한 이유는.
▶중국을 이미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유일하게 사실상 5월의 수출실적도 플러스가 나온 국가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서 우리도 영향을 받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주요시장인 미국이나 EU, 아시아 등도 반등 조짐이 있으면 당연히 우리도 수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세종=권혜민 기자 aevin5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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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30일 트위터에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최종 입법에 대한 언급없이 “팬데믹이 미국에 끼친 엄청난 피해에 중국을 향해 점점 더 큰 분노가 치민다”고 적었다.[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에 점점 더 화가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열어 홍콩 국가보안법 입법을 최종 강행한 데 분노한 게 아니었다. 엿새 동안 24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재유행에 분통을 터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녁 중국이 보안법 입법을 강행한 지 한나절여 지난 뒤 트위터에 “이 팬데믹(대유행)이 미국에 끼친 엄청난 피해를 포함해 전 세계에 험악한 양상을 퍼뜨리는 것을 지켜보면서 중국에 대한 분노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적었다. “사람들도 그걸 알 수 있을 것이고 나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6월 25일부터 엿새째 하루 평균 4만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재유행이 뚜렷해진 데 대해 중국에 책임을 돌린 셈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할지 설명 없이 중국에 관해선 이 트윗 하나만 올렸다.

홍콩 국가보안법 최종 입법에 관해선 대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일제히 비난 성명을 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중국공산당의 가혹한 국가보안법 도입 결정은 중국의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홍콩 자치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홍콩은 세계에 자유로운 중국인이 가장 성공적인 경제와 활력있는 사회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국민의 염원에 대한 베이징의 피해망상과 두려움이 홍콩 성공의 기반을 없애 일국양제를 일국·일체제로 바꿔놨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최종 입법에 6월 30일 성명을 내고 “중국이 홍콩의 일국양제를 일국일체제로 바꿔놨다”며 “홍콩에 대한 차등 특별대우를 예외없이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AFP=연합뉴스]
이어 “중국 공산당은 홍콩 주민에 50년간 자유를 약속했지만 단지 23년을 줬을 뿐”이라며 “미국은 중국이 권위주의 뱃속에 홍콩을 집어삼키려는 것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는 홍콩에 차등의 특별대우를 줬던 정책 면제를 거의 예외 없이 없앨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그는 또 “미국은 자유를 사랑하는 홍콩 주민과 계속 함께할 것이며, 표현·언론·집회의 자유와 법치에 대한 중국의 공격에 맞설 것”이라며 “오늘은 홍콩과 중국 전역의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슬픈 날”이라고 했다.파워볼게임

폼페이오 장관은 별도로 트위터에선 “중국 공산당의 가혹한 국가보안법은 자유 홍콩을 끝냈으며, 자국민의 자유 의지와 자유로운 생각이 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임을 폭로해줬다”고 했다.

미국 국가안보회의는 존 율리요트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베이징의 국가보안법 제정은 중·영 공동선언(1984년 홍콩 반환협정)의 약속 위반”이라며 “중국이 지금 홍콩을 일국일체제로 대접함에 따라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홍콩의 자유와 자치를 질식사한 사람들에 대해 계속해서 강력한 대응 조치를 할 것”이라며 “우리는 베이징에 즉각 경로를 되돌릴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 성명을 내고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를 미국의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개 업체는 연 83억 달러의 보편적 서비스기금(USF)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파워볼사이트

아짓 파이 FCC 위원장은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정하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압도적으로 많다”며 “두 회사 모두 중국 공산당과 군사조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정효식 특파원 jjp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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